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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과외사례소개 성통만사 회원님들의 우수한 과외 사례를 소개합니다.
교사: 레이첼 볼 // Teacher: Rachel Boll
How did you find out about PSCORE’s volunteering program? What inspired you to start tutoring?
A little over a year ago my college hosted an online event with a North Korean speaker. He shared his story and charged his listeners to get involved in empowering North Korean refugees. I immediately researched the organization that had sponsored the event and began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tutor North Korean refugees in English. However, I was unsuccessful until one of my close friends began interning at PSCORE and let me know about the online tutoring opportunity. Of course, I took her up on it right away.
What does the process of tutoring look like for you?
Because my student and I live in completely opposite time zones, tutoring sessions are always early in the morning for me, but it is such a joy to start off my day with teaching. My student has an intermediate level of English, so our main focus is to improve conversational skills. I begin every session with basic small talk. We discuss our past week, the weather, activities we enjoy, differences between American and South Korean lifestyles, and sometimes even politics. Another large portion of our time together is spent doing listening exercises. I have found TED Talks to be a great resource for listening practice; they are filled with useful vocabulary, advanced grammar, and common English expressions.
In what way is this experience most rewarding for you?
It is so rewarding to be a part of my student’s learning process. I view it as a privilege to be involved in her story in this way. I get to see her display her knowledge, grapple with new concepts, and master tricky grammar and confusing expressions. Nothing is more rewarding than to know I can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her life through my teaching.
What is your favorite memory as a tutor?
There have been so many small, meaningful moments that have made this experience totally worth it for me, but one general part of tutoring that I find very special is my student’s attitude. She is older than me and has much more life experience than I do; however, she is so full of humility and cheerfulness even when she makes mistakes or struggles with a new concept. It truly inspires me to continue learning and never grow too content in my own comfort zone. I have loved teaching my student, but I have enjoyed getting to know the type of person that she is even more. It is an honor to work with her.
What makes life liveable for you? Something you find important or motivational in life?
I love hearing other people’s stories and sharing my own. I am a musician, and storytelling is central to how I approach music and performing. I am passionate about elevating others’ voices and empowering people to speak for themselves both through music and language. For this reason, I have found PSCORE’s volunteering program especially meaningful. It is so exciting to be a part of a program that works to educate and empower North Korean refugees.
PSCORE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과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1년 전에 저희 대학이 북한 탈국민과 함께 온라인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그분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청취자들에게 북한 난민들의 권리를 위해 힘 쓰라고 요구했습니다. 저는 즉시 그 행사를 후원했던 단체를 조사했고 탈북자들을 영어 가르칠 기회를 찾기 시작했어요. 한동안 아무 기회를 찾지 못했는데, 제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PSCORE에서 인턴을 시작하고 저에게 온라인 튜터링 기회를 알려줬어요. 그리고 저는 바로 행동을 실행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과외 수업을 진행하시나요?
학생과 저는 다른 시차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과외는 항상 아침 일찍 해요. 하루를 튜터링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제 학생은 이미 기본적으로 영어를 할 줄 알아서, 주로 대화 능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수업을 간단한 잡담으로 시작해요. 저희의 일상생활, 즐기는 취미 활동, 미국과 한국의 생활의 차이, 그리고 때로는 정치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해요. 저희는 또 자주 영어 듣기 연습을 합니다. 저는 TED강연이 훌륭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강연이 유용한 어휘, 고급 문법, 그리고 흔한 영어 표현들로 가득 차 있어요.
어떤 면에서 이 경험이 가장 보람이 있습니까?
제 학생의 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매우 보람 있어요. 튜터링을 통해 제 학생을 알게 된 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학생이 지식을 발휘하고, 새로운 개념과 씨름하고, 까다로운 문법과 혼란스러운 표현을 익히는 것을 지켜봅니다. 제 가르침을 통해 그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은 없습니다.
가정교사로서 가장 좋아하는 추억은 무엇입니까?
정말 많은 작고 의미 있는 순간들이 이 경험을 가치 있게 하죠. 하지만 저에게 가장 특별한 건 학생의 태도입니다. 학생이 저보다 나이가 많고 훨씬 많은 인생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실수를 하거나 새로운 개념과 씨름할 때도 겸손함과 쾌활함이 넘쳐요. 학생의 태도를 볼 때마다, 제가 계속해서 배우게 되고 제가 편안하게 느끼는 안전 지대 안에서만 너무 만족하지 않도록 동기부여가 됩니다. 영어 가르치는 것 자체도 좋지만, 제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것이 훨씬 더 즐겁습니다. 이 학생과 함께 수업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선생님의 인생의 소중하거나 동기부여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해요. 음악가로서, 스토리텔링은 제가 음악과 공연에 접근하는 방법의 중심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사람들이 음악과 언어를 통해 그들 자신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에게 PSCORE 봉사 프로그램은 북한 난민들을 교육하고 힘을 실어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의미 있습니다.
※ Donate for North Korean defector students http://pscore.org/donate/
※ 북한 탈북자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주세요 http://pscore.org/donate-ko/
Interview: July 31, 2022 // 인터뷰: 2022년 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