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탈북자 입시 튜터링 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글을 올리게 된 LIBERTAS입니다. 리베르타스는 북한인권현실을 공부하고 탈북대학생의 원만한 정착을 도우며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고려대학교 유일의 남북대학생연합 북한인권학회입니다! (자세한 리베르타스의 소개는 하단을 참조해주세요!)

 고려대학교 입시<(구)새터민전형 -외국인특별전형으로 포함됨> 를 준비하는 탈북자분들을 고려대학교 재학생 튜터가 도와드립니다. 1대1 맞춤 튜터링과 6인으로 구성된 그룹 튜터링을 병행하며 주된 튜터링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영어포함) 지원입니다.

 첨부파일로 학회소개보도자료, 튜티지원서, 기획서, 홍보용웹자보를 첨부하오니 살펴보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부탁드립니다. (지원일정과 상관없이 이 글이 게시된 순간부터 팔월까지 튜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원하시는대로 최적화된 튜터와 짝을 지어 튜터링을 진행할 계획이오니 빠른 지원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3기 학회장 서효정 010 3454 1540 [email protected]

3기 홍보국장 신희관 010 4237 3341 [email protected]

으로 문의주세요.

리베르타스는?

지난해엔 9월 말 학내에서 개최한 북한인권 사진전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정기 세미나와 전문가 강연, 탈북대학생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1:1 멘토링'과 남북대학생들이 어우러지는 문화제 '북(北)파티', 교지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2월에 출범한 2기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매주 화요일 학회원들 자체적으로 세미나를 열었고, 4월엔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 5월엔 탈북자로서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안찬일 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실상과 통일에 대한 강연을 주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내 축제기간이었던 5월에 개최한 ‘1대50 북한인권퀴즈대회’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총 45만원의 상금을 건 퀴즈대회에는 탈북학생 한 명과 고대생 50명이 참여해 북한인권에 대한 지식을 뽐냈습니다. 6월엔 50쪽 내외로 북한인권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교지 ‘LIBERTAS 페이스북(FACE北)’을 발간해 1000부 배포했습니다.
동시에 새터민 전형을 통해 고대에 들어온 북한이탈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일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새로 입학한 6명의 북한이탈학생들은 모두 리베르타스에 가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리베르타스는 (사)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대표 유호열)에서 주관하는 2013년 대학 통일동아리 지원단체로 선정되었습니다.

리베라타스의 자세한 활동은 www.facebook.com/kulibertas 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