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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과외사례소개 성통만사 회원님들의 우수한 과외 사례를 소개합니다.

[교사/Teacher] 박정은/Park, JungEun & [학생/Student] 이가영/ Lee, Gayoung

작성일
2017-05-19
조회
495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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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가영 학생과 박정은 선생님은 성통만사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가영씨는 2011년에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나 힘들게 살아야 하는 북한의 생활여건, 굶주림이 해결되지 않는 날들이 끝도 보이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탈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서울에 도착했을 때 본인의 고향인 함경북도와는 달리, 서울에는 건물들도 참 많고 복잡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영씨는 서울에 온 후 친 언니를 통해 성통만사를 알게 되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영씨는 성통만사를 통해 이미 두 명의 선생님들과 연결된 적이 있었고, 박정은 선생님과는 세 번째로 연결되었습니다. 박정은 선생님은 이전에 다수의 과외나 교육봉사의 경험이 있었지만, 가영씨가 성통만사에서 연결된 첫 번째 학생입니다.


두 분은 “성통만사에서 학생과 선생님을 연결해 주실 때 서로의 거주지를 고려하여 연결해 주셔서 수업 할 지역을 보다 수월하게 선정할 수 있었다” 며, 보통 주 3회, 바쁠 때에는 주 1회 수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수업한 과목은 수학이었고, 학생의 대학교 지원 이후에는 학생이 대학교에서 배우게 될 과목이자 선생님의 전공인 생물학을 예습했습니다.


두 분은 수업 초반에 학생 거주지 주변 카페에서 수업을 했으나, 너무 긴 시간 동안 카페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공부를 하는 바람에 쫓겨나기 일쑤였지만, 결국 새로운 장소를 찾아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노력의 결실로 가영씨는 현재 서울에 있는 대학교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 입니다.


선생님에게 학생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의 비결을 물어보니, “과외와 교육봉사를 여러 번 해봤지만, 가영이 만큼 열심히 한 학생은 본 적이 없어요. 좋은 학생으로 기억에 남아요. 가영이가 학교에 합격하고 제 일보다 더 기쁘게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다녔어요” 라며, 학생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단순한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가 아닌, 친구가 생긴 것 같은 느낌에 행복하다고 합니다. 또한, 선생님은 나중에 둘 다 훌륭한 의료인이 되어 같은 병원에서 일하면서 만나고 싶은 바램이 있다고 합니다.


가영씨는 성공적인 대학 진학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스타일이 저한테 맞았던 거죠.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는 문제 푸는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주셨어요. 선생님은 효율적인 공부 방법도 가르쳐 주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라고 합니다. 


가영씨는 성통만사의 교육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대학교에서 원하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며 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제가 탈북을 했지만, 나중에 통일이 된다면 고향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통일이 되면 북한 사람들의 힘겨운 일상 생활도 줄지 않을까요?” 라며 통일에 대한 작은 소망도 비췄습니다.

성통만사를 통해 가영씨와 정은씨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두 분의 우정이 계속되길 기원하며, 성통만사는 계속하여 가영씨의 생활적응을 도울 것입니다.

 


Special relationships are formed between students and teachers through PSCORE.


Gayoung arrived in Seoul in 2011. She decided to escape from North Korea, after suffering though difficult living conditions. These difficulties not only included trying feed herself, but living with labour that was forced upon her. When asked about her impression of Seoul, she said that she found the city to be very complex. “Seoul is filled with a lot of buildings, which is very different to my hometown in the North Hamgyeong Province,” she said.


Gayoung was introduced to PSCORE by her sister. Upon entering the program at PSCORE, Gayoung has been paired up with 2 different teachers. Recently, she was paired with a new teacher, JungEun Park. For the teacher, Gayoung was the first student. By studying with JungEun, Gayoung could successfully enter the University where she had wished to study.


They studied math together, normally meeting up three times per week, but this changed to only once a week when they had busier schedules. After Gayoung applied for college, they reviewed biology, which JungEun happened to be majoring in. Both stated that “it was easy for us to select a meeting place to study together, as PSCORE carefully considered our residences when they paired us up.”


However, they struggled with studying at a café at the first time. The manager of the café scolded them for using a table for a long time. Luckily, they could find another place for study. As a result, Gayoung is currently studying nursing at a University in Seoul.


When asked about a key to the successful outcome, JungEun stated “I have tutored many students in my life, but have never seen such a good student as Gayoung. She was the best student I have ever taught. I was very proud of her, boasting of Gayoung’s acceptance to the University to my friends”. She added that “we are not just in a relationship of a teacher and student because we are very close in age. Rather, we are more like friends.” JungEun is hoping to work with Gayoung as medical personnel someday. 


When asked the same question, Gayoung said that “I could successfully enter College because JungEun’s style of teaching fits me. When I was challenged with difficult questions, she went through the whole problem solving process, step by step, with me. She gave me some advice of how to study efficiently as well. This encouraged me to study even harder.”


Gayoung expressed how thankful she is to PSCORE, as its 1:1 tutoring program led her to study what she wanted to study at a College. She exposed her wish of unification too, saying that, “even though I escaped from North Korea, I wish I could visit my hometown someday, if unification happens. That would be very nice for the people currently living in North Korea as well, since they do not have to go through all the hardships any longer.”


PSCORE is very happy to share this story of Gayoung and JungEun. We wish for their friendship to stay strong. PSCORE will also continue supporting and encouraging Gayoung throughout the different steps that she takes to build her life in Seoul.

 

※ 성통만사의 탈북 학생들이 수업할 수 있게 후원해 주세요 

http://pscore.org/donation/index_kr.html


※ Donate for Gayoung and North Korean defector students  http://pscore.org/donate/


인터뷰 : 2017년 3월 15일 / Interview date: March 15th,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