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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수기 성통만사 회원님들의 과외수기를 소개합니다.

[학생] 과외 수기(무기명)

작성일
2012-01-11
조회
7838
작성자
관리자

우연히 내가 만난 희망


제가 한국 사회에 첫 발을 디딘지 어느덧 거의 10년이 되어갑니다. 철없는 작은 소년이었던 제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거쳐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어느 날, 저는 우편함에서 작은 종이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새터민들을 위한 영어학습지원에 관한 쪽지였습니다. 저는 곧바로 종이에 적힌 연락처로 본인의 참가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영어의 기초가 부족해 번번히 영어시험에서 낮은 성취도를 보여왔고, 영어학원 문턱을 단 한번도 넘어본 적 없었던 저에게 영어학습지원은 정말로 가뭄의 단비와 같은 큰 기회이자 행운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인연을 맺게 된 성통만사. 어느덧 그 인연이 5개월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적지 않은 영어실력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직접 원어민 교사들로부터 받는 일대일 영어수업은 정말로 즐겁고 생동감 넘쳤으며,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물론 처음 영어교실에 참여했을 때, 단 한 마디도 알아듣기도 힘들어 나 자신에 대해 실망도 했으나, 원어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만큼 여느 기타 영어 학원들보다 학습효과가 뛰어날 거라고 믿었습니다.

제 예상은 옳았습니다. 내가 몰랐던 비슷한 영어표현들의 미세한 차이들에 대한 이해, 잘못된 발음의 교정,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인 대화로 인한 리스닝실력 향상과 그로 인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상승까지, 정말 저에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성통만사 영어교실입니다.

이에 힘입어 저는 하루에 암기해야 할 단어량을 정해 그러한 계획을 직접 행동과 경험으로 실천했습니다. 넓은 교실에, 항상 옆에 준비된 음료수나 간식도 있어 영어수업은 보다 즐거웠습니다. 또한, 다들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기분 좋게 대화를 나누며 공부합니다. 그래서인지 매주 수요일만 되면 영어교실에 참석한다는 즐거운 생각에 발길이 가벼워집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이렇게 즐겁게 공부해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정말로 누구든지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이 영어교실에 참여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입니다. 제가 얻은 또 하나의 수확은 좋은 분들, 친구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들과 의논할 수 있고 따뜻한 조언을 얻을 수 있기에 든든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영어능력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술을 마시고 즐기는 문화의 시작이 아닌 자기 인생의 봄날을 맞이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잊지 않고 제 목표인 ‘영어완전정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통만사의 도움을 등에 업고, 더욱 열심히 영어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이러한 훌륭한 교육지원을 받은 만큼, 나중에 어려운 가정 형편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사회에 꼭 환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성통만사 영어교실 학습지원에 발 벗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성통만사 선생님들과 원어민 교사분들, 서대문 경찰서의 협조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